LG이노텍은 30일 경기도 파주 문산 제일고등학교에서 이기동 LG이노텍 노동조합 위원장 및 문산 제일고등학교 교장, 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 지사장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문산 제일고등학교 지원은 LG 이노텍 노동조합이 올해 초 선포한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LG이노텍 노동조합은 장애인 학생들 대상 문화체험 활동 지원, 재능기부, 장학지원, 가정지원 등 장애인 학생들이 필요로 한 부분을 학교측과 협의하여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자매결연에 앞서 LG이노텍은 문산 제일고등학교 장애인 학급 내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해 쾌적하고 건강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주었다.
LG이노텍 이기동 노동조합 위원장은 “ 사회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 학생들에 대해서 노동조합이 적극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아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 노동조합은 6월말까지 노동조합 광주, 구미, 오산, 청주 지부에서 1지부 1학교 장애인 지원 자매결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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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 LG이노텍이 지난 30일 파주에서 인사담당 여상삼 상무(두째줄 왼쪽 첫번째)와 심규철 문산제일고등학교교장(두째줄 왼쪽 두번째), 이기동 노동위원장(두째줄 왼쪽 세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지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