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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대표 허영호)의 LED 평판조명모듈 제품인 ‘모듈라(ModulA) 1D’가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G이노텍은 LED 조명모듈 모듈라가 아시아 업체 최초로 기능적 완성도 및 기술적 혁신성을 인정받아 LFI Innovation 어워드(Award)의 조명부품 및 하드웨어(Specialty, hardware, lamp holders, component)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G이노텍 ‘모듈라(ModulA) 1D’는 세계 최고 수준의 LED 백라이트유닛(BLU)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초슬림 평판조명모듈이다.

모듈라 1D는 두께가 8mm에 불과한 초슬림형이면서도 균일한 조명 연출이 가능하고 조립 및 분리가 쉬운 착탈식 시스템으로 확장성이 뛰어나 LED조명의 표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LG이노텍 LED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품 신뢰도를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수상과 함께 LG이노텍은 글로벌 LED 조명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FI Innovaton 어워드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 조명 박람회인 ‘국제 조명 박람회(LIGHT FAIR International)’의 시작과 함께 총 14개 카테고리에서 위너를 선정해 발표한다.

국제 조명 박람회는 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업계 종사자만 3만명이 관람하며 미래 조명 기기 및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장이다.

특히 필립스, 쿠퍼 라이팅, 애큐티 브랜즈 등 글로벌 조명 완제품 업체부터 유통업체, 조명 부품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수많은 기업간 거래(B2B)가 이뤄짐에 따라 북미시장 공략의 주요 무대로 여겨진다.

올해는 17일(현지기준)부터 19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고 있으며 LG이노텍은 이번 국제 조명 박람회에 90평방미터 규모의 전시부스를 마련, 실내 평판조명모듈 모듈라(ModulA) 1D 및 국부조명모듈 앵귤라(AngulA), 특수조명 등 신개념 LED조명모듈 전략제품을 선보였다.

LG이노텍은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북미 LED조명업계에서 인지도를 제고하고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제시해 글로벌 조명업체와의 협력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설명]LG이노텍이 미국 국제조명박람회(LIGHT FAIR International) 2011에서 공개한 8mm 두께 초슬림 LED평판조명모듈 ‘모듈라(ModulA) 1D’를 회사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모듈라 1D는 LG이노텍이 세계 최고 수준 LEB BLU기술을 적용한 조명모듈로 조명 표준화를 선도할 것으로 주목 받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