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이노텍, 국내 최초 유럽 LED전광판 시장 진입
■ 체코 프라하 축구경기장에 광고용 배너, 메인전광판, 보조전광판 총 3종 공급
■ 영상엔진 탑재해 선명한 화질 구현 및 색 재현성 높임
■ 유럽 LED전광판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마련
LG이노텍(대표 許永鎬)이 국내 최초로 유럽 스포츠 경기장에 대형 LED전광판을 공급 한다. 국내업체가 경쟁이 치열한 유럽 스포츠 전광판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스파르타 구단 전용 축구경기장에 광고용 배너와 메 인 전광판, 보조 전광판을 오는 7월 말 설치 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 LED전광판은 영상 재생 시 화질을 좋게 하는 영상엔진을 탑재해 더욱 선명한 화질 구현이 가능하고 색 재현성을 높여 선수들의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또한 저전압 사용으로 발열이 적어 안전하고 장시간 사용해도 밝기 및 색상에 변화가 없다.
스파르타 경기장은 유럽 축구 챔피언스 리그 예선전이 해마다 다섯 번 정도 열리는 유명한 곳이다. LG이노텍은 이번 공급을 통해 LED전광판에 필수적인 LED 및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검증 받고 LG브랜드 제고효과도 거두게 됐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유럽 진출은 유럽 전광판 시장의 9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유럽의 B사와 싼 가격을 무기로 한 중국업체들과의 4개월간 경쟁을 통해 거둔 쾌거로 그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또한 “신규 수요가 많은 동유럽 시장은 물론 서유럽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LED전광판 수명은 5년내외로 재구매율이 높고 특히 유럽지역은 유로2010과 챔피언스 리그,프리미엄 리그 등의 축구 경기 개최로 경기장 신축가능성이 높아 LED전광판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이번 전광판 공급을 계기로 프라하의 또 다른 스포츠 경기장뿐만 아니라 슬로바키아, 폴란드 등 인접 국가로 LED전광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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