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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2호선 강변역서 LED 활용, ‘도시의 빛 테마 영상전’ 진행
■ LED 기술 및 경관조명 적용 우수사례 전시
■ 가로등, 냉장고, 자동차 룸 램프 등 조명사업 확대

LG이노텍(대표 許永鎬, www.lginnotek.com)이 발광다이오드(LED)조명으로 지하철 역사를 수놓는다.

LG이노텍은 서울시 광진구청에서 주관한 공공디자인 전시회 “시민의 공간, 우리도시 만들기-고구려 광진 디자인 옷을 입다” 를 협찬, ‘도시의 빛 LED테마 영상전’에 참여한다. 이 LED영상전은 1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 20일 동안 지하철 2호선 강변역 1층 역사에서 개최된다.

LG이노텍은 ‘도시의 빛 테마 LED영상전’에서 광진구청의 고구려 테마 동영상과 이 회사의 LED를 활용해 영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지하철 이용객들은 영상과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 LED의 화려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이와 함께 LED소자기술 및 LED모듈, 응용제품에서부터 LED기술의 발전사, 향후 발전방향, 우수 적용사례 등에 이르기까지 LED산업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전력소모가 적고 친환경적인데다 긴 수명을 자랑하는 LED는 도시디자인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지속적인 기술 향상으로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해가고 있어 향후 적용범위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 세계 최초로 웨이퍼 레벨 패키지(WLP)기술을 적용한 휴대폰 카메라 플래시용 LED인 ‘자이오비(XiOB)’를, 지난 해에는 조명용으로 적합한 고출력 LED인 ‘제우스(Xeus)’를 개발해 그 기술력을 대내외에 인정받은 바 있다.

LED사업을 본격 육성중인 LG이노텍은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LED용 에피웨이퍼 개발에서 소자생산(FAB), 패키지, 모듈에 이르는 모든 생산라인을 구축, 생산효율과 가격경쟁력, 그리고 제품 신뢰성을 강화해 왔다.

LG이노텍은 향후 경관조명 분야의 LED 확대 공급과 LED를 활용한 공공디자인 개선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패키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가로등, 냉장고등 가전용, 자동차 룸 램프 등으로 조명용 LED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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