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공장, 요가를 통한 활력 재충전과 웰빙직장으로 변신
■ 근골격계 질병 예방과 심리적 안정, 업무집중도 향상 일석삼조 효과
LG이노텍(대표 허영호 www.lginnotek.com)이 올해 초 임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복리후생 차원에서 시작한 두 달 과정의 요가 프로그램이 벌써 3회차를 맞이하며 임직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LG이노텍 광주공장은 명상과 더불어 유연한 체력 향상을 도와주는 요가 프로그램을 도입, 임직원들의 만족스런 웰빙직장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직원들은 퇴근이후 쾌적한 공간에서 외부 전문강사를 모시고 하루 두 차례에 걸쳐 부드러운 몸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심리적 안정뿐 아니라, 반복되는 업무에서 보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어 업무집중도 역시 향상할 수 있어 그야말로 일석삼조다.
지난 1월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사내 요가에 참여하고 있는 RF/ POWER사업부 김권수차장(44)은 그동안 바쁜 업무로 인해 개인적으로 운동하기가 힘들었지만 회사측에서 요가 과정을 개설해 동료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요가 덕분에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에도 탁월한 효과를 경험했다고 한다.
LG이노텍은 요가 프로그램 개설로 임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의 효율성 및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판단하고,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의 원인인 근, 골격계의 질병을 예방하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LG이노텍은 사내 요가 과정이 동료들간 허물없는 대화를 유도하여 한층 더 탄탄한 신뢰를 구축하는 역할도 해내고 있다며 더 많은 직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미공장에도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해외법인의 현지 직원들도 다양한 웰빙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임직원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