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이노텍과 LG마이크론이 부품, 소재 중심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2월 2일 한양대와 연구소 설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G이노텍과 LG마이크론이 한양대로부터 안산캠퍼스 내 5000평 규모의 연구소 부지를 25년간 무상 임대받으며, 이후 연구소를 한양대 측에 기증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두 회사는 한양대 안산캠퍼스 내 연구소 설립을 통해 향후 연구소를 LG의 부품연구단지로 성장시켜 해당지역 내 경기 Techno Park, 한국 생기원 등과의 부품/소재 학연산 Cluster를 조성하고 반월 및 시화 공단 부품/소재업체들과의 연계를 활발히 하여 관련 Network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한양대에 계약형 전공학과를 개설, 인재 육성을 통한 우수 R&D 인력 선확보를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본 연구소는 2006년 6월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