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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3월 13일, 허영호 사장과 원종도 노조위원장 등 노경 교섭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 임금인상 및 근로조건 개선에 합의했다.

노(勞)와 경(經)은 이번 임단협에서 「1등 노경, 1등 LG」Sign Board를 작성하고, 1등 LG이노텍을 실현하는 데 모두가 하나가 되어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허영호 사장은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노경이 함께 고민하고 합의한 데 대해 기쁘다.”고 말하고 “올해는 대내외의 경영환경이 매우 악화되어 있지만, 그 동안의 성공체험과 강한 혁신활동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내년에는 임직원들이 그 성과를 더욱 풍족하게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종도 노조위원장도 "회사의 솔직한 오픈 마인드와 조합원을 위한 배려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노경이 보다 나은 '일등 노경'을 위해 노력하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