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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대표 정철동, 011070)이 ESG 경영을 강화하며 ‘글로벌 No.1 소재∙부품 기업’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이노텍은 ESG 경영의 목표를 지속가능경영 비전인 ‘‘Right Promise, Better Tomorrow(옳은 약속, 더 나은 미래)”달성으로 삼고, 전사 차원의 ESG 내재화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ESG 경영 기반을 확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 초 신년사에서 정철동 CEO는 지속가능한 기업을 위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질(質)적 성장에 집중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한 바 있다. 매출, 영업이익과 같은 재무적 성과는 물론 ESG와 같은 비재무성과도 함께 높여 나가자는 의미다.

LG이노텍은 체계적인 ESG 경영을 위한 관련 조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올 초 ‘ESG Committee’를 신설하여 전사 차원의 핵심과제 발굴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ESG Committee’는 CFO를 의장으로 안전환경, 사회공헌 등 영역별 전문부서가 참여해 전략 수립과 이행 점검, 글로벌 ESG 이슈 및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최근에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ESG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 지속가능한 성장 실현을 위한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 ESG 정책, 중장기 전략, 목표 등을 심의한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전사 차원의 ESG 내재화와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 LG이노텍은 ESG를 특정 조직의 업무가 아닌 전 임직원들이 스스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업무를 ESG 관점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R&D, 구매, 생산, 품질, 마케팅 등 전사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ESG 요소를 반영하여 이를 강도 높게 관리 및 실천해 나가고 있다. 또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별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분야에서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글로벌 기후변화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활용, 고효율 설비 적용 등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회는 임직원 자부심 제고를 위한 조직문화 활동인 ‘PRIDE 활동’과 임직원 안전을 위한 무사고·무재해 안전 사업장을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협력회사 대상의 금융, 기술, 경영, 교육 분야 상생활동,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배구조는 주주친화 정책과 경영 투명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LG이노텍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전년 대비 배당금을 2배 이상 확대했으며, 주주총회 전자투표제를 전격 도입했다. 또한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22년 여성 이사회 참여를 추진하는 등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강화하고 있다. 

ESG Committee 의장인 김창태 CFO(전무)는 “ESG는 일시적 유행이 아닌 산업 전반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라며, “LG이노텍이 소재·부품기업 중 ESG를 가장 잘하는, 신뢰할 수 있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