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환경 분야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경영활동의 필수사항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안전환경 사고가 발생하면 대내적으로 인적 및 물적 손실이 발생하며 대외적으로는 기업의 존폐를 결정할 정도의 큰 위험요인이 됩니다.
LG이노텍 안전환경분야는 안전보건, 환경화학물질, 소방, 에너지(Utility) 부분으로 구분되며 기본적으로 법규 준수를 바탕으로 안전환경 경영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전환경의 모든 업무는 사고예방, 임직원 건강증진, 지구환경 보전이라는 큰 틀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각 영역별 다양한 활동등을 통해 예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안전보건분야는 임직원 및 협력사에 대한 안전문화를 바탕으로 공정안전관리, 작업환경측정, 유해인자 관리를 하고 있으며 환경화학물질분야는 온실가스, 탄소중립, 환경오염원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분야는 친환경 에너지원 사용 및 고효율 설비 도입을 통한 운영 최적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안전환경 분야는 단순 규제 준수를 넘어서 인류와 지구를 위한 최우선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영역입니다. 사회적으로 날이 갈수록 중요성이 강조되는 영역이기도 하지만 높은 전문성과 경험이 필요한 업무인 만큼 현장에서의 노하우와 경험이 쌓이면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안전환경 업무 트렌드가 사후관리에서 사전 예방적 관리로 변경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과 정보를 적용하여 사고 예방 및 환경 오염원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적용을 통해 인류 및 지구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일이기 때문에 성취감과 보람이 큽니다.
안전환경 부서에는 환경 공학, 안전 공학 전공자들이 대부분이지만 기계 공학, 전기 공학, 산업 공학 등 다른 이공계열의 전공자들도 함께 모여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 분야의 전공 역량 및 업무 추진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법규의 대응 및 회사 가동에 필요한 단계별, 요소별 대응을 위해 각각의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상시 학습하는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각 전문분야의 전체적인 이해를 토대로 다양한 안전환경 문제 해결을 하고 있으며 국가기관 및 NGO 단체 등의 이해관계자들과 의사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