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us
맨 위로 가기
직무소개
메뉴 보기
인재채용
직무소개

R&D

박성철소프트웨어개발

소프트웨어(S/W) 개발 직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전자 부품의 기본 동작 및 핵심 기능을 위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Embeded Software) 개발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량용 ECU에 내장되는 AUTOSAR(차량 소프트웨어 표준 플랫폼) 기반의 베이직(Basic)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차량용 ECU에서 소프트웨어가 탑재되는 MCU를 Low level에서 접근해 MCU Core 및 Peripheral을 제어하고, 고객 요구 사항을 만족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기능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차량 전자 장치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제일 고려해야 하는 점이 제품(자동차)의 안전성인데요, 이러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Functional Safety, 표준 개발 프로세스 준수를 통해 기능을 개발하고, 소프트웨어의 품질 확보를 위한 개발자 테스트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할 때 주로 C언어를 이용해서 개발하고 있으며, 반복되는 작업의 자동화 처리와 같은 부가적인 업무를 할 때는 스크립트 언어(Python, Java Script 등)를 이용해서 프로그래밍하기도 합니다.

성철님이 생각하시는 소프트웨어(S/W) 개발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먼저 자율주행, 전동화가 자동차 분야의 주요 트렌드가 되고 있고 자동차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세상의 첨단에서 일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불어 AUTOSAR를 기반으로 제가 개발한 기능들이 ECU에서 동작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긍심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드웨어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의 특성상, 내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및 개발 언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거리가 있었던 하드웨어에 대해서 점차 가까워지고 관련 지식 또한 습득할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어떤 동료들과 일하고 계신가요?

제가 맡은 차량 전자 장치 소프트웨어의 베이직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 이외에도 저희 팀에서는 제어 알고리즘 개발, AI기반 영상 전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의 영상인식 알고리즘 또한 개발하여 제품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팀 내에는 제어공학, 전자공학, 영상처리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쌓아온 분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전공을 가진 사람들이 모였지만 자율적이고 창의적이면서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열정은 모두 다 같습니다. 이렇게 열정 넘치는 동료들과 함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