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분야 연평균 30% 고속 성장
■ 1200만 화소 등 카메라 모듈에서 신규 응용분야까지 사업 확대
■ “LG이노텍 만의 독자적 기술로 사업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
LG이노텍(대표 許永鎬)이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영역 에서 연평균 30% 성장률을 보이며 쾌속 행진을 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지난해 카메라 모듈 사업에서만 2200억원의 매출을 달성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회사 전체매출에 11%를 차지하는 수치다.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 사업 진출 1년만인 2005년 세계 최초로 6.4mm 200만 화소 자 동 초점 카메라모듈 개발에 성공했다. 두께 6.1mm의 초슬림 고해상력 300만 화소 카 메라모듈은 2008년 3월 출시 이후 올해 연말까지 예상 누적판매량이 1000만대에 달한 다.
이 회사 카메라 모듈 사업의 잘나가는 비결에는 핵심 기술인 광학기술 및 초소형 모터 제어 기술이다.
고객사에 인기가 높은 이 회사 초소형, 초슬림 카메라모듈 개발성공은 고화소 소형 자 동 초점 카메라에 필요한 액츄에이터(자동초점 구동부)를 VCM(Voice Coil Motor)방 식으로 채택하고, 렌즈는 비구면 광학계 렌즈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특히,이 회사의 VCM방식은 모듈의 초소형화와 초박형화, 저전력화를 실현하고, 경쟁 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향후 초소형 정밀구동 분야에 다양 한 응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기술이다.
LG이노텍은 지난 5월 초 디지털 카메라 화질 수준의 스마트폰 용 800만 화소 자동 초 점 카메라 모듈 양산을 시작했다. 이 제품은 최근 출시된 LG전자 투명폰인 ‘크리스탈’ (LG-GD900)에 적용됐다.
이 회사는 미세가공시스템(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이 적용된 500 만 화소 초소형 자동초점 카메라모듈과 최고 화소인 1200만 화소 카메라 모듈 등 첨단 제품 개발을 통해 카메라 모듈 기술을 선도해 시장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고화소 카메라 모듈뿐 아니라, 노트북용 웹캠과 CCTV용 카메라 등 신규 어플리케이션영역 개발을 위해 별도 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LG이노텍 만의 독자적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상>
[사진설명]
LG이노텍이 개발해 양산중인 800만 화소 카메라 모듈 최근 출시된 LG전자 투명폰 크리스탈(LG-GD900)에 적용됐다.
[용어설명]
VCM방식:내부에 작은 코일을 감아 전류를 흘려 그 힘으로 코일이 돌면서 렌즈를 앞뒤로 움직이는 방식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미세기술로서 기계 부품, 센서, 액츄에이터,전자 회로를 하나의 실리콘 기판 위에 집적화 한 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