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D 핵심기술이 적용된 각 제품 실물 전시, 다양한 첨단 기술 느낄 수 있어
■ 소재, 모바일, 백라이트 유닛, 조명 등 4개 영역 구분 전시
■ 냉장고에 적용된 조명과 디스플레이용 LED, 관람객들에게 인기

LG이노텍(대표 허영호, www.lginnotek.com)이 9월4일부터 6일까지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07 국제 광산업전시회 (Photonics Korea 2007)’에 LED 전 제품을 출품한다.

LG이노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LED를 중심으로 핵심소자 기술에서부터 LED를 사용해 변화되는 광응용 분야까지 전 영역을 소개한다. 이 회사는 보유한 LED 핵심기술과 제품을 중심으로 모바일, 백라이트 유닛, 조명 등 응용분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LED세계를 선보여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이번 전시회를「Light Designer!」이라는 슬로건으로 소재, 모바일, 백라이트 유닛, 조명 분야의 4개 영역을 구분해 부스를 꾸몄다.

소재 분야는 이 회사의 LED용 에피웨이퍼, 소자생산(FAB), 자이오비(XiOB) 등 핵심기술을 각 공정 프로세스 별로 제품과 플래시 영상 자료를 전시한다. 관람객은 이 회사의 소재 핵심기술을 영상을 통해 LED기술의 원천을 직접 보게 된다.

모바일용 LED 분야는 모바일 폰에 적용되는 이 회사의 LED가 실 제품에 적용된 사이드 뷰, 플래시 등 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의 광학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자동초점 500만 화소급 카메라 모듈과 LCD모듈 등도 전시된다.

백라이트 유닛은 디스플레이 분야의 새로운 광원으로서의 LED를 냉장고용 4.3인치, 노트북용 15.4인치, 모니터용 30인치 등 소형 및 중대형 백라이트 유닛과 모듈을 전시한다. 실제 영상을 통한 기존 광원과 비교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조명용 LED는 LG이노텍의 광패키지를 활용하여 실제 LED가 적용된 냉장고 조명의 홈 어플라이언스, 일반 조명, 차량조명 등 산업 분야 별로 전시돼 미래 조명의 모습을 볼 수 있다.

LG이노텍 마케팅기획그룹 설재호(46) 그룹장은 “LG이노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산업 분야에서의 다양한 제품들과 차별화된 LED 핵심기술을 충분히 보여주고자 했다”며 "미래의 LED세상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상>

[용어설명] XiOB : LG이노텍에서 자체 개발한 LED칩 패키지 기술로 상표명임.

[사진설명] 좌측: 자이오비(XiOB) / 우측상단: 냉장고용 LED 실내조명 / 우측하단: LED BLU를 적용한 LC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