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대비 25% 증대된 매출 1조 5천억 목표

■ 사업구조 고도화, 수익구조 혁신, 고객가치 창출 역량 확보

LG이노텍(대표 허영호 www.lginnotek.com)은 2007년 경영기조를 “고객가치 창출 선도”로 선정하고 전년대비 25% 증대된 매출 1조 5천억원 달성을 경영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사업 구조 고도화, 수익구조 혁신, 고객가치 창출 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LG이노텍은 튜너와 모터, 파워를 중심으로 한 부품 단품사업, LCD, 카메라 모듈 등 모듈사업, LED/MCM 등 소재/소자사업의 3가지 분야를 주축으로 전자부품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이들 세가지 사업분야를 균형적인 구조로 만들어 사업구조를 고도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소재/소자사업인 LED와 MCM(멀티 칩 모듈)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소재/소자사업의 비중을 2010년까지 30%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것.
특히 LED는 고 광도 칩 개발 및 슬림 패키지를 강점으로 소형 모바일용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고출력 칩 솔루션 확보 및 웨이퍼 레벨 패키지를 활용하여 중대형 BLU(백 라이트 유닛)용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량 전장 및 조명용 LED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이 회사의 대표사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그리고 MCM은 경쟁 우위의 공정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동시에 기존의 DMB,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신규제품을 집중 발굴,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Top Tier 제품군인 튜너와 모터는 글로벌 1등 사업으로 계속 강화해나간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 해 미국, 유럽과 일본, 대만의 글로벌 Top Tier고객들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고객 기반을 탄탄히 다져 왔으며 올해는 한발 나아가 지속적인 선도제품 개발과 고객별 전담 대응 체제 구축 등 고객가치 창출 활동에 더욱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파워모듈은 그 동안 경쟁규모의 사업기반 확보를 바탕으로 확실한 제품력과 신뢰성을 더욱 차별화함으로써 글로벌시장 진입을 통해 Power Solution Provider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LCD/카메라 모듈 등 모듈사업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개발력 강화로 글로벌 시장을 더욱 확대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수익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LG이노텍은 지난 해 매출 1조 2천억원을 달성했고, 특히 튜너는 전년대비 30% 성장, 파워모듈은 2배, MCM사업은 2.5배에 달하는 성장을 하는 등 외형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차별적인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수익구조를 혁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품질/생산성 혁신, 시설/R&D투자의 효율 제고, 프로세스 혁신을 포함한 모든 영역에서 혁신활동을 가속화해 철저한 내실 다지기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핵심기반 기술인 정밀실장 패키지 기술 강화와 핵심부품 내재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사업의 부가가치 창출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은 고객을 중심으로 차별화되고 확실한 감동을 줄 수 있는 고객 제안형 R&D 및 고객 맞춤형 마케팅 체계를 구축하여 고객가치 창출 역량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