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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허영호 사장은 2007년을 “고객가치 창출 선도”의 해로 정하고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전개해온 고객 맞춤형 마케팅과 고객 제안형 R&D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허사장은 모든 경영의 중심에 고객을 두고 진정으로 고객이 원하는 경쟁우위의 가치를 찾아내어, 고객 맞춤형 마케팅과 고객 제안형 R&D 활동으로 연결하고 이를 뒷받침할 내부의 강력하고 자발적인 혁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G이노텍의 고객가치 창출 활동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 하에 전사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위해 올해 3월에 CVC발대식을 가지고 20개의 전략 고객에 대한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온 고객 제안형 R&D 활동 역시 분기별 1회 이상의 제안 프로젝트로 고객가치 창출 활동을 수행해 나가 고 있다. 

허사장은 지난해 주력사업인 Tuner, Motor 사업 분야에서 Global Top의 위치를 확보하고, LCD Module, Camera Module, LED 등 중점 추진사업의 고속 성장과 RFID, 차량전장 등 신사업 실현으로 매출 1조 2천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여 해외 선진업체 20개사를 전략 고객으로 선정했다. 

허사장은 지난 2002년 취임 이후 강도 높은 혁신활동과 KPI중심의 목표 관리, 철저한 성과 보상 시스템 추진으로 조직 체질을 완전히 탈바꿈시켰고, 전사적인 혁신 마인드 제고를 통해 무결점의 6 시그마 프로세스를 확립, 국내 전자부품 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다.

허사장은 현장을 끊임없이 변화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시간들을 생산현장의 직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그리고 단순히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을 넘어서 현장에서 일어 나는 돌발 사안에 대해 문제점을 체크하고 혁신시켜 나가는 실질적인 현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진행되고 있는 각종 혁신활동을 살펴보고 개선안을 현장에서 직접 의사 결정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추진력과 스피드를 높여 주고 있다. 

허사장은 사원들의 생각을 직접 듣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어떠한 어 려움도 마다하지 않는 성격이다. 그는 소탈한 성품으로 격식이나 형식을 멀리하며, 매 사에 솔선수범하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 경영인이다. 항상 부드러운 미소의 허사장이지만 사업에 있어서는 “1등 LG”를 강력 실행하는 외유내강형 CEO이다. 

<이상> 

[사진설명] LG이노텍 허영호 사장이 중국 연태법인을 방문, 현장경영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