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백만 화소급Fixed Focus(고정초점) 카메라모듈, 세계 최초 초슬림 4.35mm 개발
■ 2백만 화소급Auto Focus(자동초점) 카메라모듈, 세계 최초 초슬림 5.0mm 개발
■ ‘3超 활동(세계 최초, 초소형, 초슬림 제품 개발)’의 쾌거, 사이즈가 곧 경쟁력
LG이노텍(대표 許永鎬 www.lginnotek.com)이 휴대용 슬림폰 시대를 주도할 세계 최초의 초소형, 초슬림 카메라모듈 2종을 개발했다.
LG이노텍은 이번에 4.35mm 초슬림 2M 고정초점 카메라모듈(사이즈 8×8×4.35mm) 과 5mm 초슬림 2M 자동초점 카메라모듈(사이즈 8.5×8.5×5.0 mm)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LG이노텍이 개발에 성공한 초슬림 2M 고정초점 카메라모듈은 4.35mm의 벽을 돌파한 세계 첫 제품이다.
이 2M 고정초점 카메라모듈은 초소형 비구면 렌즈, 초슬림 패키지 채용으로 초슬림화 에 성공했고 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고신뢰성 패키지 공법을 적용했다.
LG이노텍의 핵심 기술인 광학기술 및 패키지기술 등이 적용, 초소형, 초슬림 카메라모듈 개발이 가능했다.
그리고 2M 자동초점 카메라모듈은 이 회사가 독자 개발한 초소형/초절전 엑추에이터(자동초점 구동부)를 사용하고 초소형 비구면 렌즈를 채용, 사이즈를 5mm 까지 줄인 세계 첫 제품이다.
LG이노텍은 카메라 렌즈를 움직이는 액추에이터로 자체 개발한 초소형 보이스 코일 모터를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세계에서 가장 얇은 모델이다. 카메라모듈은 사이즈가 작고 얇을수록 슬림폰에 적용하기가 용이해 휴대폰 업체들이 선호한다. 즉 사이즈가 제품의 경쟁력인 것이다.
이 제품을 개발한 연구원은 “카메라모듈의 사이즈는 개발 업체의 기술력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초소형 카메라모듈을 개발하려면 이를 구성하는 각종 핵심 부품들의 초소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결국 첨단기술 확보가 전제되어야 한 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초슬림 카메라모듈 개발은 LG이노텍이 적극 전개하고 있는 ‘3超 활동’의 성과물이다. LG이노텍의 ‘3超 활동’은 ‘세계 최초, 초소형, 초슬림’의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개한 ‘3超 활동’을 통해 그 동안 휴대폰용 대표 부품인 초슬림 LCD모듈/사이드뷰용 LED, 무선통신(RF)용 풀 모듈 및 TV용 초소형 디지털 튜너 등을 이미 개발한 바 있으며 휴대폰용 2M 자동초점 세계 초슬림 6.4mm 카메라모 듈을 선보인 바 있다.
LG이노텍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초소형, 초슬림’의 3超 제품을 끊임없이 구현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가격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갖춰나갈 예정이다. <이 상>
<사진 설명>
1. LG이노텍이 세계 첫 개발한 4.35mm 초슬림 2M 고정초점 카메라모듈
2. LG이노텍이 세계 첫 개발한 5mm 초슬림 2M 자동초점 카메라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