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과 3년 만에 7배 이상의 매출 신장율 기록
■ 모듈 최적화, 고품질화,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이 그 비결
■ 인버터, IPM, PSU, LIPS 등 다양한 파워모듈 제품 양산
■ 2010년 세계적인 파워 전문 기업으로 도약 목표
LG이노텍(대표 許永鎬 www.lginnotek.com)의 파워모듈 사업 성장세가 눈에 뜨게 두드러졌다. 올해 들어 시장상황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한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이 회사는 인버터, IPM, PSU, LIPS 등에서 1000억원의 매출을 보였다. 이 회사는 지난 2003년 파워모듈 매출이 약 300억원에 불과했으나 우수한 R&D 인재 중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뢰성 체계 강화 및 고효율화 면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모듈 최적화, 고품질화, 재료비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통해 불과 3년 만에 7배 이상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했다.
이 회사가 이렇게 빠른 매출 신장을 달성한 것은 신제품을 적기에 개발, 생산하였고 특히 고객의 요구에 한발 앞서 적극적인 양산 대응력을 강화시킨 것이 주효했다. 또한 안정된 품질과 독자적인 회로설계 역량 강화를 통한 원가 절감도 그 비결이다.
이 회사의 파워모듈은 LCD와PDP TV 등에 적용되는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으로 TFT LCD용 인버터, 인버터와 전원을 일체화한 LIPS(LCD Inverter Power Supply), PDP 상용전원의 효율 향상을 위한 PSU(Power Supply Unit)와 IPM(Intelligent Power Module) 등을 개발, 양산하고 있다.
LG이노텍은 파워모듈 분야에서 기존 시장에 대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애플리케이션 확대를 통해 사업규모를 늘려 2010년에는 세계적인 파워모듈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시장선도형 선행제품 개발과 뛰어난 품질을 기반으로 한 원가경쟁력 강화, 그리고 미래성장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파워모듈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을 확실히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 대응 중심의 R&D 로케이션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고객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핵심 R&D 인력의 확보를 통한 핵심 칩 설계역량과 제품 신뢰성을 확보하고, 현지 고객 대응 향상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한 양산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
가고 있다.
■ Inverter
배터리 또는 어댑터 DC 전원을 고압의 AC 전원으로 변환시켜, LCD의 백라이트 램프를 구동하고 밝기를 제어시켜 주는 모듈로 노트북 PC, 모니터 및 LCD TV 등에 적용됨.
■ IPM (Intelligent Power Module)
PDP의 방전에 필요한 전력 스위칭 드라이브용 모듈로, PDP, 가전(세탁기, 청소기), 전장 등에 사용됨.
■ PSU (Power Supply Unit)
PDP Module을 구동하기 위한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로 현재 42인치, 50인치, 60인치, 70인치 급을 대응하고 있음.
■ LIPS (LCD Inverter Power Supply)
기존 LCD TV에 인버터와Power를 별개로 대응하던 것을 하나로 일체화한 파워모듈임.
■ LED Driver
LCD의 색 재현성 향상을 위해 백라이트 광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램프를 LED로 대체하는 장치로 LG이노텍은 독창적인 기술개발로 내년 3월부터 모니터 및 TV용 제품을 본격 출시할 계획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