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us
맨 위로 가기

■ 디지털/아날로그 튜너, 누적 생산량 5억 개 돌파
■ 개발, 생산, 영업부서 One Team Play로 해외시장 확판
■ 튜너 명장과 멀티마운트 기술의 합작품

LG이노텍(대표 許永鎬, www.lginnotek.com)의 튜너 제품이 최근 지난 1971년 한국 튜너 계의 효시인 진공관식 튜너 생산을 시작한 이래 누적 생산량 5억 개를 돌파했다.

5억 개라 함은 60억 세계인구 중 약 8%가, 4인을 한 가족으로 계산해보면 세계 30% 이상의 가정에서 이 회사의 튜너가 탑재된 TV나 VCR, 셋 톱 박스 등을 사용하고 있다는 수치이다.

LG이노텍의 아날로그 튜너는 그동안 끊임없는 원가 혁신을 통해 확고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올해 디지털 튜너도 복합튜너인 ‘X모듈’ 개발 등 차별화된 성능 및 기술로 계획보다 일 년 앞서 시장점유율 글로벌 1위를 실현했다.

튜너는 여러 가지의 TV 방송 신호 중에서 원하는 채널의 신호만을 방해 없이 선택하여 TV 화면에 디스플레이 시켜주는 핵심 부품으로 TV, VCR, 셋 톱 박스 뿐만 아니라 데스크톱, 노트북, PDA 및 이동 전화, 휴대용 TV, Car TV까지 그 사용 영역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LG이노텍의 튜너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굳건히 Global No.1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 회사 만의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세계 최고의 생산성을 자랑하는 ‘멀티마운트 실장기술’이다. 기존 인쇄회로기판 위에 1 By 1으로 실장 되는 칩을 1회 최대 400점까지 동시에 실장을 가능케 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1개의 칩이 인쇄회로기판 위에 박히는 시간은 0.02초. 평균 200개의 칩이 실장 되어 하나의 완전한 인쇄회로기판이 만들어 진다고 볼 때, 4초 만에 외장을 제외한 튜너가 생산된다고 보면 된다.

시간당 생산성을 최고 4배까지 향상시킨 것으로 튜너의 슬림화, 소형화에 가장 적합한 기술이 되었고 대형 물량에도 적극 대응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해외법인에서도 ‘1005 멀티마운트’ 생산이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다음은 명장이다. 튜너 부문에 있어서는 연구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명장이 건재하고 있다. 적게는 10년, 많게는 30년을 오로지 튜너만을 다루어 왔기에 튜너를 향한 자부심과 제품에 대한 장인정신이 묻어 나올 수밖에 없다.

LG이노텍의 튜너는 국내생산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어 생산기지를 모두 해외로 옮기고 있는 동종업계에 비해 여전히 국내생산을 기반으로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튜너 생산현장을 벤치마킹차 들른 한 업체는 LG이노텍의 튜너 생산 현장을 두고 “눈 앞에 실존하지만 믿기지 않을 뿐…”이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고 한다.

LG이노텍의 튜너는 세계 일류다. LG이노텍은 “글로벌 시장점유율 1등”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제품에 “LGIT Tuner Inside”를 실현하기 위한 도전과 혁신을 계속 추진 할 계획이다.

<사진 설명>
LG이노텍에서 개발한 최소형 복합튜너 “X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