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대표 허영호 www.lginnotek.com)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직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20%에 불과했지만, 올해 25%까지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튜너, 모터 등 글로벌 Top Tier제품군들의 직수출 매출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동모터 등 모바일 사업에서도 시장점유율을 증대하고 동시에 글로벌 메이저 업체에 대한 공급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LG이노텍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제품별 전략고객을 확보 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일본, 중국, 유럽, 미주 등의 글로벌 Top Tier 업체들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확고히 다져왔다. 특히 CS활동, CRM활성화, 해외영업사원의 현지파견을 통한 고객밀착 영업활동 강화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왔다. 또한 HD라 디오 모듈, VCM, RF모듈 등 신제품 론칭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
올해 LG이노텍은 고객 맞춤 프로모션과 마케팅 강화를 위한 채널 정비를 통해 전략고 객별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전략이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