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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구미LCM사업부가 03년 7월 생산을 시작한 후 29개월 만에 누적 생산 20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LCM 소형 Display Module Leading 업체로의 도약을 위해 구미공장과 더불어 혜주법인과 연태법인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이다.

2003년 7월 첫 생산을 시작으로 사업 시작 후 20개월이 지난 2005년 2월에 누적생산 1000만대를 돌파했으나, 금번 2000만대 돌파는 2005년 2월부터 단 9개월이 소요되어 이루어낸 커다란 성과로, Captive 시장 점유율 1위 확보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내적 역량이 확보되었음을 증명하는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LG이노텍 LCM사업부는 핵심전자 부품 Global Top실현을 위해 앞으로 연태/혜주법인의 생산 조기 안정화 및 미래 성장기반 구축으로 Global Top Tier 진입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