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이노텍 해외영업 담당과 Nokia 구매 부문 Manager 간에 진동 Motor 공급 계약을 체결, Nokia의 정식 Vender로 등록했다.
이로써 LG이노텍은 그간의 Captive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대형 거래선 중심의 외판 확대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LG이노텍의 진동 모터가 Nokia의 Main부품인 Bar Type까지 진입하는 성과를 창출하게 된 데에는 우리가 Coin Motor에서 기술적 우위를 갖고 있다는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또한 Vendor 등록을 위한 Audit를 진행함에 있어 본사, 광주공장, 혜주공장 등 전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이루어낸 것이라 할 수 있다.
LG이노텍은 2001년 초부터 Nokia의 문을 두드린 지 4년 만에 진입을 위한 Audit를 받은 바 있다.
그 기간 동안 우리에게는 숱한 어려움이 있었고, 이로 인해 진입 자체를 포기할 뻔 하기도 했지만,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반드시 Vendor 등록을 하겠다는 하나된 열정과 혁신의 의지가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 창출이 가능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