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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대표 허영호, www.lginnotek.com)과 인하대학교(총장 홍승용, www.inha.ac.kr)이 지난 11일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 인하대학교에서 ‘맞춤형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창조적인 여성 인재 육성 및 각종 학술정보의 상호 교류를 통해 산학간 연구협력체계를 확립, 산업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LG이노텍은 전자부품산업이 디지털 컨버전스화 되면서 세밀하고, 섬세함이 요구되는 소프트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고, 이에 따라 여성 인재에 대한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산학 협약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의 ‘맞춤형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학교 추천을 받은 여학생 대상으로 인턴십을 운영하게 된다. 이 회사는 선발된 여학생 인턴들을 대상으로 회사 오리엔테이션, 현장 실습, 그리고 인재를 유지하는 케어링의 3단계로 진행한다.
특히 이 회사는 인하대 추천 여성 인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 후 입사를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턴 기간에는 회사의 현장 실습을 통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동시에 멘토링 프로그램과 직무교육 등을 입사 전에 받게 하여, 맞춤형 실무 인재를 직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LG이노텍은 직무에 따라 필요한 인재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육성, 사전에 확보할 수 있고 인하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실무경험과 우수 대기업에 취업이 보장되는 윈윈 관계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채용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 여성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이 인재들이 입사후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MBA과정 지원 확대, 담당 임원 코칭 등 여성 인재가 마음껏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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